지금처럼 ‘윤심이 누구 편이냐를 놓고 이전투구를 벌이는 퇴행적 당권 경쟁만을 통해 당 대표가 골라진다면 민심에 기반한 국정과 공정한 총선 공천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무엇보다 경제와 민생이 참으로 어렵다.그러나 집권당 대표가 대통령의 ‘여의도 비서가 돼서도 안 된다.
169석 의석을 업고 사사건건 정부의 발목을 잡는 야당을 설득해 법을 통과시켜야 한다.안철수 의원이 대통령에게 힘이 되는 ‘윤힘이 되기 위해 전당대회에 나왔다고 하자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은 (안철수) 자신이 진윤이라 하는 건 가짜 상품으로 상표를 도용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공개 비판했다.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안다고 자처했던 친박(親朴) 의원들은 대통령과의 친소관계를 공천 기준으로 삼는 ‘진박(眞朴) 마케팅으로 당을 두 동강 냈다.
윤 대통령에게 각을 세운 ‘반윤 유승민 전 의원과 대통령 눈 밖에 난 ‘멀윤(멀어진 친윤) 나경원 전 의원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불출마한 가운데 전당대회는 ‘김기현 대 안철수의 양강 구도로 가닥이 잡혔다.민심과 어긋나는 정책엔 제동을 걸어줘야 정권이 민심을 붙잡을 수 있다.
지금처럼 ‘윤심이 누구 편이냐를 놓고 이전투구를 벌이는 퇴행적 당권 경쟁만을 통해 당 대표가 골라진다면 민심에 기반한 국정과 공정한 총선 공천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윤심 대신 ‘민심만을 잣대로 삼고.친구들이 ‘불닭볶음면 먹기에 도전하는 영상이다.
영상 속 외국인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매운맛에 씩씩대며 가쁜 숨을 몰아쉰다.이 같은 인기에 인스턴트 라면을 최초로 개발한 일본 닛신식품은 2020년 불닭볶음면을 모방한 볶음면을 출시하기도 했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해 1∼9월 기준 전체 매출의 68%나 된다.유튜브 캡처서민 음식의 대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