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님 넘어지면 지팡이 탓 잘살면 제 탓.
한국 정부의 중국인 입국 제한 조치에 따른 대등한 조치라고 주장하지만.상호주의에 어긋난 과잉 대응이란 비판이 나온다.
외교부는 중국의 부당한 조치의 철회를 촉구하고.중국은 3년 넘게 강압적인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면서 한국인의 중국 입국 과정에서 엄청난 규제를 가해 인권 침해 논란까지 일으켰다.지난해 12월 중국인들이 정권 퇴진을 외치며 ‘백지 시위를 벌이자 다급하게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확진자가 폭증해 전 세계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중국의 람보) 외교로 유명했던 친 부장은 한국 측에 아무런 사전 언질도 없이 비자 발급을 중단시켜 외교적 결례란 지적도 받고 있다.다만 문재인 정부 시절처럼 중국에 너무 저자세로 나가면 중국은 한국을 존중하기보다는 만만하게 여길 수밖에 없다.
중국은 일본에도 단기비자 발급을 갑자기 중단했다.
앞서 이탈리아·스페인·미국 등이 중국인의 입국을 제한했었다.맞벌이 부부나 자체 연말정산 프로그램이 없는 회사를 위한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18일에 개통한다.
올해 처음으로 제공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비롯해 총 41가지 증명자료가 제공된다.예상세액 계산 등과 함께 맞벌이 근로자 절세안내 서비스도 제공된다.
추가 혹은 수정 제출된 자료를 반영한 최종 연말정산 자료는 20일부터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게 된다.세종=김도형기자 dodo@donga.